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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4일 잠실구장 LG트윈스 vs 롯데 자이언츠 스코어

- 다시 한번 LG 트윈스는 추격 야구를 보여줬다. 1회부터 4실점하며 3회초 8:1로 롯데가 낙승할 것으로 보였다.
- 하지만 작년(2008)과 다르게 포기라 아니라 쫓아가는 야구를 보여준다. 8:3 으로 3회를 마침.
- 그리고 5회 4점을 뽑으며, 8:7 1점차로 쫓아가며 롯데를 바짝 긴장시켰다. 충분히 역전하고 남을 수 있는 이닝이 남았기 때문이다.
- 다시 롯데는 7회 초까지 12:7로 저력을 보여주는 가 싶더니 LG는 7회말 다시 4점을 뽑으며 12:11 1점차 까지 따라 잡는다.
- 하지만 9회 롯데가 2점을 추가 경가는 14:11로 끝나게 된다.
- 여실히 LG 마운드의 약세를 보여준 경기였다. 4점 줄것을 1점만, 1점 줄 것을 0으로 1점씩만 줄였다면 LG의 압승이 되였을텐데...
- 이럴 때 경험이 많은 투수들이 필요한데, LG는 그런 투수들이 없다. 이 공백을 줄이는 200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의외는 한희가 3회까지 8실점하면서도 4.1이닝을 던졌다라는 것이다. 왠만하면 1회 4실점 또는 2회 3실점했으면 강판시킬만한 법도 한데 그만큼 롱릴리프가 없어서 그런 것인가... 정찬헌 투수는 이제 자신감을 잃은 듯 보인다. 내가 감독이라면 좀 쉬면서 자신감도 회복시킬 겸 2군 보내고 싶다. 노진영의 0.2 동안 볼넷 3개가 아쉽다.
- 페타지니 귀국하자마자 대타로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린다. 역시 페타지니는 다르다.
- 박용택 간만에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2도루 분발했다. 야구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말하듯이 3회말 기습 번트 성공과 협살에 걸린 1루주자 박병호 아웃 위기에서 스리슬쩍 과감하게 홈도루 성공하면서 박병호도 살려낸다. 절대 벤치 싸인으로 나올 수 있는 그런 플레이가 아니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추격 기회에 병살타를 치면서 이날 경기를 마감시킨다. ㅜ.ㅜ
- 김태군 포수 절대 문제를 혼자 풀려고 하면 안된다. 감독이하 코치, 스텝과 2군에 가있지만 김정민, 조인성 선수와 커뮤니케이션 해야 한다. 지금 있는 백업 포수 이경환 선수하고도 그래야 한다. 혼자 그 큰 짐을 혼자 짊어지면 금방 무너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Posted by 건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