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1] 스크린/TV2009/08/14 14:30 [드라마] 혼(HON, 魂, 2009) 4회
"신류의 변신 예고"
▲ MBC 수목드라마 혼 4회, "에이 눈썰미가 없으시구나~ 난, 처음 보자마자 알아봤는데..."
- 변호사 백도식(김갑수) 못지 않은 변호사 김윤오(추헌협)이 새롭게 등장한다. 김윤오는 이미 3회에서 백종찬(유연석)의 변호사로 나왔지만, 그냥 단역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신류(이서진)의 가족 어머니(딸의 죽음으로 자살함)와 여동생을 죽인 가해자들 중 한명이였던 것이다. 백도식-김윤오 라인과 대결 모드로 갈 것같은데... ※ 백도식과 백종찬은 부자지간이며, 백도식은 젊은 시절, 학생 김윤오을 변호해 석방시켰다.
▲ MBC 수목드라마 혼, 묶여 여동생의 동생을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던 신류
▲ MBC 수목드라마 혼, 죽어가는 신류의 여동생에게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김윤오 :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
- 윤두나 살인 사건은 다시 김윤오 손으로... 김윤오(심증만으로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확실함. 백도식의 사주로 이루어졌을 수도 있음)는 백종찬 라이터에서 결정적인 단서(백종찬 DNA 검출)를 찾은 신류의 친구(과학수사과)를 핸드폰 폭발로 위장 살해하고 증거물을 인멸한다.
▲ MBC 수목드라마 혼 4회, 윤하나 속에 윤두나 모습을 드러내다.
- 계속되는 살인 사건과 불안한 윤하나는 신류를 찾게 되고, 신류는 윤하나(임주은)의 빙의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신류는 윤하나를 이용해 본다...(연쇄 살인범 서준희 살인)
▲ MBC 수목드라마 혼 4회, 서준희 죽음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머금은 신류
(스틸컷상으로 웃고 있는 것같지 않지만, 드라마를 보면 다르다)
- 4회 마지막 신류가 윤하나를 이용해 서준희를 살인하는 과정에서 마지막에 신류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데쓰노트처럼 초자연적인 힘을 빌어 범죄자들을 처형한다는 비슷한 이야기로 흐르는 것인가?
Question4 "박건일(정시우)은 역할은?" -진행중
박건일은 윤하나의 살인을 알게된다. 그리고 당시 윤하나의 팔뚝을 긁으며 피부조직이 희생자 손톱에 남게되었지만 박건일은 손가락 끝을 잘라 증거를 없애 버린다.
----------
※ 4회까지 감상평 -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하다. 뒤죽박죽 되어버린 것같다.
중간 중간 뛰어넘는 장면이 많다. 사견으로 양파 껍질 하나씩 벗기듯 접근했으면 한다.
1) 현재 이야기는 사건의 진실로 다가감으로써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처벌 여부에 촛점을 맞쳐져 진행되다보니 수사 과정은 허술하게 지나가고 있다.
-> 과학수사로 대부분의 것들을 밝혀낼 수 있는 현대 수사지만, 과학으로 설명이 안되는 초자연현상에 대해서는 경찰들은 속수무책. 점차 미궁으로 빠지는 연쇄 살인사건. 하지만 신류는 하나 하나 범죄 심리와 과학수사로 풀어낸다. 하지만 한계에 도달하고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의혹 투성이가 된다.
좀더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 또한 '범죄 심리'를 다루다가(많이, 지대로 다루지도 않았지만) '최면'으로 화제가 전환되고 있다. 왜? 범죄 심리와 최면과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나처럼 잘 모르는 사람도 납득할 수 있는 정보 공유가 필요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흐름이 건너뛴다.
3) 멀티 스토리 병행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윤하나에 맞쳐 상황들이 짜맞쳐지는가싶더니, 지금은 신류에 맞쳐 상황들이 짜맞쳐지고 있다. 신류는 신류의 이야기가, 윤하나는 윤하나의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덜 혼란스러울 것같다.
4) 세심함이 결여되어 있다. 혼과 최면의 세계에 대한 정의가 불분명하다. '규칙(룰)'이라고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쉬울 것같다. 이 혼(중간에 귀신이라고도 썼음)은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그들은 특정 인물에만 보인다(윤하나). 허나 시도때도 없이 노출된다. 시청자 입장에서 귀신이 보이는 것과 극중 인물들이 보게 되는 시점이 정신없이 표현되고 있다. 귀신은 언제 윤하나에게 들어오고 나가는가? 모르겠다. 윤하나가 잠들면 이야기에 맞쳐 해당 혼이 때마침 들어와서 연기를 한다. 기존에 있던 혼은? 여러개의 혼이 들어올 수 있는건가? 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다. OTL 빙의된 윤하나는 순식간에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그런데 서준희가 있던 곳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며 들어갔다.
5) 정리하다보니 자꾸 귀찮아진다. 간단히 윤하나 팔에 난 상처 정말 손톱에 긁혀진 자국을 본적이 있는가? 칼을 손에 쥐었을때 과연 피가 그렇게 흐를까? 차라리 공포 영화라도 참고해서 비슷하게라도 흉내를 냈었더라면... 그리고 하나더 윤하나의 잠재 의식을 표현할 때는 뿌옇게 처리한다든지 현실과 다른 영상 처리가 필요할 것같다. 가뜩이나 이야기가 왔다갔다하는데 윤하나마저 어디에 있는지... 이게 의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6) 정말 귀신을 대한 연기자들의 몰입력이 필요하다. 미국드라마 슈퍼내츄럴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
Question1 "왜 윤하나에게 빙의가 나타나는가?" - 진행 중
- 신류 曰 : 최면감수성이 높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Question2 "누구를 위한 법인가?" - 진행중
Question3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진행중
'[충전#1] 스크린 > TV'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드라마] 혼(HON, 魂, 2009) 6회 (0) | 2009/08/26 |
|---|---|
|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KBS, 수목) 1회 (0) | 2009/08/20 |
| [드라마] 혼(HON, 魂, 2009) 5회 (0) | 2009/08/20 |
| [드라마] 혼(HON, 魂, 2009) 4회 (0) | 2009/08/14 |
| [드라마] 혼(HON, 魂, 2009) 3회 (0) | 2009/08/13 |
| [드라마] 혼(HON, 魂, 2009) 1회 (0) | 2009/08/07 |
| [찬란한 유산] 많은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 (0) | 200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