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2] 樂/게임2009/07/31 10:40 [프로야구] 7월 31일 (금) 엘지 트윈스 vs 히어로즈 - 2:3 히어로즈 승
[경기 후]
- 투런 홈런을 쳤지만 조인성 선수의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LG는 유독 싸인이 너무 많다라는 느낌이 든다. 싸인이 많으면 타석에 들어서는 선수들 같은 경우 생각이 많아질텐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감독 고집 정말 세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도 자기 야구를 하고 싶은 것인가... 그 고집을 부릴 때 부리지 않으면 결코 좋은 성과 올릴 수 없을 것이다. 이번 경기의 패전 요인을 감독으로 돌린다.
- 대타를 손인호(히어로즈 상대 타율 0.200) 대신 박종호(히어로즈 상대 타율 0.300)나 박병호(히어로즈 상대 타율 0.429)를 썼더라면...
[경기 전]
- 드디어 6위의 히어로즈를 만난다. 게임차는 한게임. LG는 이번 히어로즈 3연전을 통해 6위로 도약할 수 있을까...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상대전적에서 7승 5패로 LG가 약간 앞서있지만 히어로즈는 SK와의 경기에서 1승 2패, LG 못지 않게 최소한 위닝 시리즈(2승1패)로 가야하는 상황이다.
- LG 심수창 선수는 6월 14일 SK전에서 승을 따낸 후 6게임 선발 등판하면서 승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6이닝 이후가 문제가 되는 것같다. 요즘 LG가 투수 등판하는 패턴으로 짐작컨대 5이닝이나 6이닝에서 미리 미리 교체를 할 것같기도 하다. 히어로즈의 공격력을 보면 5이닝까지가 될 것같기도 하고..
- 히어로즈 상대 타율 박용택0.457 이대형0.408 정성훈0.286 페타지니0.319 이진영0.357 최동수0.355 박경수0.150 조인성0.421 권용관0.286 : 오늘 경기에서 타선에서 잘 풀리지 않으면 박경수 선수와 박종호 선수(히어로즈 상대 타율 0.300)의 교체가 예상된다.
※ 투수진 분업
야구는 9명이 하는 경기다. 우리나라의 경우 투수는 공격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명타자가 있다. 지명타자는 투수 대신 타석에 들어선다.(수비하지 않음)투수는 한명이 던진다. 하지만 9회까지 혼자 던진다는 것(완투)은 평범한 선수는 아니다. 투수는 선발 투수 / 구원투수로 크게 나뉜다. 구원투수는 중간계투(또는 불펜, 미들맨)와 마무리(클로저) 투수로 나뉘고, 다시 중간계투(불펜)은 롱릴리프, 원포인트 릴리프, 셋업맨으로 나뉜다. <※ 여기서 잠깐!! 용어정리를 하는 차원에서 적어보는 것이지만 정확히 누구는 몇이닝만 누구는 셋업맨이라고 마무리는 다른 선수에게 넘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경기 상황에 따라, 팀 투수 상황에 따라, 선수 컨디션에 따라 전문화, 교체시키는 것이다. LG 정찬헌 투수는 6승 4패 2세이브 9홀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롱릴리프는 선발 투수가 일찍(보통 5이닝 이전에) 무너져 등판한다. 원포인트 릴리프는 특정 한명의 타자만을 상대한다(통상 투수는 같은 손 타자에게 강함). 셋업맨, 롱릴리프가 선발투수 지원이라면 셋업맨은 마무리 투수 지원이라고 생각된다. 마무리 투수가 많은 이닝을 소화해 내지 못한다면 셋업맨이 우선 투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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