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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는 사회 제도와 인간의 마음 사이에서 벌어진 '정의'에 대한 영화. 영화는 인간과 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 인간과 사회로부터 멀어지면서 개인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는 순간 드러낸 약점을 보여준다. 가족을 잃은 클라이드 셀튼(제라드 버틀러)의 음모를 막으려고 발버둥 칠수록 변호사에서 검사가 된  닉 라이스(제이미 폭스)은 클라이드 셀튼이 원했던 모습으로 되어 간다. 그리고 마지막에 닉 라이스는 클라이드 셀튼이 시장을 죽이려는 음모를 막지만 결국 클라이드 셀튼이 원했던 모습이 된다. 무엇 때문에 법과 정의가 존재하는지 깨우쳐 준 것이다. 어쨌거난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니까... 

모범시민 (Law Abiding Citizen, 2009)

Posted by 건족장